온라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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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ficial Intelligence technique, style transfer, A.I. Atelier makes art.

세종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수진 교수

컴퓨터 비전, 영상 처리 그리고 머신 러닝 등 기술은 인간의 상상력을 시각화 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한 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수 많은 픽셀의 값을 어떻게 구성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0여년동안 카메라 기술을 빌어 이미지를 만들어 왔습니다.
사진 기술은 누구나 대상을 포착해 낼 수 있도록 도와 주고 누구나 그 이미지를 소유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렇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그 제약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도록 도와 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마주 할 수 없는 화가의 세계(Vincent Van Gogh, 1888~90)를 들여다 보고 그가 만들어 낸 색채와 분위기를 빌어 지금의 내가 본 도시(Paris, 2013)를 카메라 기술로 포착해 내어 그림과 사진을 학습한 기계와 공조한 결과물입니다.
인공지능 기술이 만들어 가는 세계는, 상상 그 이상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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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모자의 뒷모습

이수진

반 고흐의 Café Terrace at Night 작품 스타일을 적용한 작품이다.
반 고흐는 1888년 9월 프랑스 아를(Arles) 작은 카페 밤 풍경을 물감으로 표현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과 대조적으로 갈색 모자를 쓰고 혼자서 파리의 낮 거리를 즐기는 남자를 125년의 시간을 뛰어 넘어 컴퓨터 연산으로 시각화 한 작업의 결과이다. 125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은 컴퓨팅 파워와 수학 그리고 인간의 감성 덕분이다. 기술과 인간의 하모니.

고흐의 앞마당 & 우리의 앞마당

이수진

아를 프로방스 농가, 그 곳을 그림으로 표현할 당시 고흐 나이 35세. 아를(Arles)에 거주하면서 아를(Arles), 님(Nîmes), 아비뇽(Avignon) 지역의 들판, 농가 및 사람들과 같은 최고의 작품을 표현해 내고 있던 그와 달리 이수진은 학회 발표 준비에 여념이 없던 시간을 틈타 파리의 중심가 BNP 파리바(BNP Paribas S.A.) 은행이 눈에 들어왔다. 농가의 태양과 도시의 태양은 다르게 느껴지지만 같은 태양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기다리는 사람들

이수진

고흐의 그림 The State of Lottery Office에서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복권 사무실 주위에 웅크리고 있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다. 당첨의 희망으로 마지막 주머니 돈까지 썼을 그들과 달리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의 모습은 대조적이다. 이수진 눈에 보인 것은 기다림이란, 희망과 설레임 그리고 낙담을 모두 껴 안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다.

박제와 까마귀떼

이수진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 상설 전시장에는 익숙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다. 그 중 박제된 동물을 표현한 다니엘 스페리(Daniel Spoerri, 1930~) 오브제 작품에 고흐의 까마귀 나는 밀밭(Wheat Field with Crows, 1890) 작품의 스타일을 전이시켜 보았다. 다니엘은 살아 있는 동물을 박제하고 이수진은 박제한 오브제를 사진이미지로 박제하고 그것을 컨텐트(Content)로, 자연의 풍광을 그림이미지로 완성한 고흐의 감성을 스타일(Style)로 정하고 복잡한 수학 연산 과정을 거쳐 트랜스퍼(Transfer) 했다. 왜 인간은 자신만의 고유한 감정, 정신 기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려하고 보여주려 하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일까?

백남준, 고흐 그리고 추억

이수진

백남준은 파리에도 있다. 전 세계 유명한 전시장에 가면 백남준 작품 한 개 이상 만날 수 있다.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기억하게 만드는 예술가이다. 인간이 한 평생 살면서 그는 나를 모르는데 나는 아는 그런 인물을 몇 명이나 기억하게 될까? 올랭프 드 구쥬(Olympe de Gouges, 1989) 는 프랑스 혁명 200주년을 기념하여 탄생한 작품이다. 올랭프는 프랑스 혁명기 첫 페미니즘 운동의 선구자.

오토바이가 있는 풍경

이수진

도시 거리를 걷다 보면 다양한 이동기기를 발견하게 된다. 들판의 풍경은 나무와 꽃, 도로의 풍경은 다양한 이동기기. 인간을 이롭게 하는 자연과 기술은 시대와 공간, 그 사회를 이루는 인간에 따라 다르게 풍경을 만든다.

자화상

이수진

나를 들여다 보는 일은 남이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평가 기준을 알아내려고 애 쓰는 행위이다. 아무도 알지 못한다. 편안히 쉴 수 있는 내가 나이다.

작품, 갤러리 그리고 노인

이수진

청년과 아몬드 꽃 향기

이수진

고흐의 아몬드 꽃(Almond Blossom, 1890) 작품은 죽음을 앞에 두고, 어린 조카의 탄생을 뒤로 하고 표현한 작품 중 하나이다. 만발한 꽃이 아름다운 건 꽃을 피워내기까지 최선을 다한 결정체이기때문이라고 하는데, 고흐의 정신세계에서 피어난 꽃이 길거리 가득한 꽃보다 향기롭다.

환자복색 하늘

이수진

고흐가 질병으로 고통받았을 때 머물던 곳, Saint-Paul 정신병원. 자연, 나무, 풍경, 심지어 애벌레 까지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자연의 오브제에 의미를 두고 표현한 그의 작품들은 그에게 위안과 의미였다. 고흐가 되거나, 내가 되거나, 아픈이가 되거나, 그 누군가가 되거나 우리가 만나는 자연은 다르지 않다. 다만 내게로 와 의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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